18~26일 군보건소
담양군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건강지도자인 건강파수꾼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직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양성교실’을 개강, 오는 26일까지 2주간 화‧수요일마다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호남대학교 스포츠 레저학과 교수 등 외래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지며, 운동의 필요성 및 건강관리기술, 건강지식, 만성질환, 아토피 천식, 치매예방교육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들은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명순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가 보건소와 협력해 각 마을단위에서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건강파수꾼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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