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은 최근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명문요양병원은 대덕면의 만덕산과 운암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 주변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병원으로, 특히 암환자들에게 자연치유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로 전국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김 원장은 “재학시절에 장학금을 받아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학비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