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희망콜’ 장애인 발 역할 톡톡
담양군 ‘희망콜’ 장애인 발 역할 톡톡
  • 취재팀
  • 승인 2014.02.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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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운행 이후 이용건수 2건464건 ‘큰 호응’

 
담양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희망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연중 시행하는 장애인 콜택시 ‘희망콜’ 이용건수가 지난해까지 2천464건에 달하며 장애인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콜 서비스는 담양에 거주하는 1, 2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동반보호자 및 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하루 전에 콜센터(383-1010)로 예약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관내운행을 원칙으로 하지만 진료 등의 사유로는 관외도 가능하다.

차량은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7인승 승합차로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기본요금의 50% 정도에 해당되며, 대기료는 30분당 2천원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콜은 전남 군 단위 처음으로 운행된 것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인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콜택시 희망콜은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나 2월로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위탁연장 심사를 실시,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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