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과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회장 김광훈)가 담양하천습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환경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014년도 환경포럼은 유명강사 대신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담양에서 처음 자체 배출한 자연환경해설사 중 4명을 강사로 진행했다.
포럼은 지역주민 성인 30명과 초등학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실내교육 및 담양하천습지 등을 위주로한 현지답사가 이뤄졌다.
또한 전남도립대 강의실과 담양하천습지 현지에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담양하천습지의 중요성과 수질오염의 예방, 그리고 담양의 관광자원 보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연비누 만들기와 담양하천습지 주변의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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