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관 등 입장료 50% 할인, 무료 영화상영
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입장권 할인과 고품격 공연, 무료 영화상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한국대나무박물관과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등 입장료를 50% 할인해 부담없이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 26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도연·고수 주연의 최신작 ‘집으로 가는 길’이 무료로 상영됐다.
군은 지속적으로 뮤지컬, 연극, 연주회, 영화상영 등 고품격 공연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