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권지원상담소(소장 백영남)는 지난 27일 담양읍 시장에서 터미널 일대까지 상가를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백 소장은 “지난 2006년 용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여성가족부는 매년 2월 22일을 수호천사의 날인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하고 있다”면서 “모든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