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종 전 부군수, 출판기념회 성황
유창종 전 부군수, 출판기념회 성황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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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사회단체 등 축하객 1천여명 참석

 


 

유창종 전 담양군 부군수가 2월의 마지막 날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새정치연합으로 담양군수 선거에 재도전 의사를 밝힌 유창종 전 담양군 부군수의 담양발전 전략을 담은 ‘유창종의 담양생각’ 출판기념회가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평소 저자와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문경규 전 담양군수, 정구선 광주시 NGO시민재단 이사장, 신원형 전남대 사회과학대 교수, 전이규 전 문화원장이 참석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전정철 담양군의회 의장, 박철홍·김동주 전남도의원, 조홍천·정광성·윤영선·김현동·김기성·김정오 군의원을 비롯 도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구상규·김갑중씨, 군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이진우·최용만·김종수씨가 자리를 함께 하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박이환·진재명·양용호·윤종섭·이재곤·김명식·송대영 조합장을 비롯 노동춘·조인진 담양·창평향교 전교, 수진·상원·신원·갑원·진덕 스님, 이상암 한농연 군연합회장, 김원기 이장연합회장, 최용만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담양군 퇴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저자가 몸 담고 있는 새정치연합에서는 나주에서 같은 날 열린 전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 관계로 주요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보내왔다.
윤장현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담양의 미래 비전을 위해 큰 일을 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김효석 새정치연합 중앙당 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저자가 오랫동안 쌓아 온 행정경험이 담양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축원했다.
이석형 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닌 유창종 저자는 담양군과 새정치연합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칭찬했으며, 김영록 민주당 의원은 담양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 외에도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김장환 전 전남도교육감을 비롯,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노진영 전 여수엑스포 유치위원장, 정찬용 노무현정부 인사수석,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이정희 변호사의 영상축하 메시지가 청중들에게 전달됐으며, 안철수 의원의 축하전문도 소개됐다.
신원형 전남대 교수는 축사에서 “유창종 저자는 다재다능할 뿐만 아니라 냉철한 사리판단과 남의 아픔을 아파하는 따뜻한 가슴, 어려운 사람을 직접 도와 주려는 빠른 발을 갖춘 사람이다”며 “이런 사람이 담양의 발전을 위해 뛴다면 담양의 미래는 분명히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종 저자는 “지금은 변화와 혁신으로 담양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유치를 막는 각종 규제를 풀어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담양을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포효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택지개발로 상주인구를 늘리고, 담양경제의 근간인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데 주력하는 것과 함께 관광산업 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혼자 꾸는 꿈은 단순한 꿈에 불과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실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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