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5년생들의 모임인 청죽골동우회가 지역후배들의 사랑을 실천했다.
청죽골동우회 김영남 회장과 김봉진 총무, 문광석 전 회장은 최근 담양군수를 찾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잘사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후배들을 잘 육성해야 되며, 장학금 기탁이야 말로 인재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생각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기금 조성에 다함께 동참해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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