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의결
담양군의회가 지난 11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편성한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 148억4천100만여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의회의 의결로 2014년 예산은 2천966억2천739만원에서 3천114억6천900만여원으로 5%가 신장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농업분야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및 서민생활 안정, 생활형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이 두어졌다.
부문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행정 1억5천200만여원 ▲유아, 초·중등교육 3억5천500만여원 ▲관광·체육 10억3천100만여원 ▲환경보호 2억9천900만여원 ▲사회복지 9억9천600만여원 ▲보건 2억4천400만여원 ▲농림해양수산 46억3천900만여원 ▲산업·중소기업 4억600만여원 ▲수송·교통 6억8천700만여원 ▲국토 및 지역개발 55억8천700만여원 ▲상하수도·수질 3억8천만원(특별회계) 등이다.
반면 △일반 공공행정의 입법 및 선거관리 1천200만여원 △사회복지 부문의 기초생활보장 2억900만여원 △예비비 5천600만여원 △특별회계의 기초생활보장 740만원이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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