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국금표)은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 10명과 자원봉사자가 1대1로 맺어 주 1회 학습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 및 가족캠프 등을 실시한 것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32회 진행된다.
멘토는 대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활동비도 지급된다.
한편 혜림은 우체국과 매칭펀드 통장을 개설해 장애가정 아동이 매월 1만원을 적립하면 우체국 공익재단에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장애아동들의 질병을 예방토록 하는데 장애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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