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은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각종 영농자재들을 직접 전달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무정농협 직원들은 바쁜 농번기 철을 앞두고 부녀·고령농가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화학비료, 부직포, 고추필름, 참깨필름, 육묘상자, 벼보급종자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무정농협은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농자재의 현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태 조합장은 “무정농협은 부녀농가 및 노령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영농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정농협은 조합원들의 자녀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생 1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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