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평게이트볼장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정기총회에 참석하는 고향 사람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고향에서 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면내 초·중·고교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년간 향우회와 지역발전에 헌신해 오다 퇴임한 안병태 전 창평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김명자 회장은 지난 2월 창평체육회에 유니폼을 전달한데 이어 이날 게이트볼을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운동복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박수를 받았다.
향우들과 지역주민들은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명자 회장은 “객지에 나가 있는 향우들과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고향에서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창평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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