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군민의 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지난 10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6명이 등록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분야에서 담양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자를 선정하는 군민의 상에는 김동호 전 재경담양군향우회장, 김귀수 담양문화원장, 김성희 담양중학교 교장, 오영춘 서당골훈장단감농원 대표 등 4명이 접수했다.
또 담양출신이 아니거나 주소 등의 특별한 연고가 없는 타 지역 출신인사로서 군정 발전의 공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명예군민 상에는 최희우 전 부군수와 박영미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과장 등 2명이 등록했다.
담양군은 대나무축제기간인 5월 3일에 개최되는 ‘제34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명예군민증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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