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담양 추월산 벚꽃축제 ‘성료’
제6회 담양 추월산 벚꽃축제 ‘성료’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4.04.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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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등반대회·체험행사 등 프로그램 다채

 
추월산과 담양호, 그리고 화사한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제6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용면청년회(회장 장중엽)는 지난 12~13일 추월산 광장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추월산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기관단체장, 재경향우, 용면주민, 관광객 등이 추월산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추월산 등반대회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산성길 걷기대회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즉석노래자랑과 벚꽃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래자랑에서는 ‘님에 등불’을 부른 배경희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영술·탁홍석씨가 우수상, 강주모씨와 송희령·김가람씨 등 2팀이 장려상, 김삼자·이강복씨가 인기상, 조영란씨가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삼각관계’의 강진과 ‘우지마라’의 김양 등 초청가수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아울러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댄싱공연, 국악공연, 품바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장를 찾은 사람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용면의 대표 특산물인 한봉, 복분자 등 다양한 특산물 판매장과 음식 먹을거리 행사, 체험코너 등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보탰다.
장중엽 회장은 “때이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벚꽃의 만개 시기가 지나 아쉬움이 크지만 용면인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면민과 기관단체 등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윤기자
/최재남 용면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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