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선씨,담양대나무공예대전 ‘대상’
유영선씨,담양대나무공예대전 ‘대상’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4.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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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에 옻칠한 신변장신구’ 마감처리 세련 평가
김솔씨 디자인 대상, 국경희·강신홍씨 조형물 특별상


 
유영선씨 作 일반 제품분야 대상
 

 
김솔씨 作 디자인분야 대상
 

 
국경희·강신홍씨 作 조형물 특별상


유영선(담양읍 미리산길 금강래인보우A)씨의 작품 ‘대나무에 옻칠한 신변장신구’가 제33회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서 일반인 제품분야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 응모된 364점 가운데 대상작으로 선정된 ‘대나무에 옻칠한 신변장신구’는 대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옻칠로 세련되게 마감처리를 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작으로는 대나무를 직접 가공해 일상 생활과 어울리는 분위기전등을 제작한 송경근(경기도 남양주시)씨의 ‘물고기 나라’가 뽑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3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와함께 김승학(담양읍 죽녹원길)씨의 ‘꽃이 피다’가 은상(250만원)에, 김미선(대덕면 상운길)씨의 ‘대숲맑은 빛’, 박현태(광주 북구)씨의 ‘이동용 다기세트’, 김금주(봉산면 신학리)씨의 ‘대뿌리 지압 슬리퍼’, 김리완(광주 동구)씨의 ‘bamboo jewelry’각 각각 동상(200만원)에 선정됐다.
신세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대나무의 다양한 변신 대나무탈부착 팬던트’를 출품한 김솔(조선대 실내디자인학과)씨가 대상에 선정, 군수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금상작인 이상윤(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씨의 ‘대나무스탠드’가 150만원, 은상작인 백지선(서영대 산업디자인과)씨의 ‘Magig Dice’가 100만원, 동상작인 김보람(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씨의 ‘BAMBOO HAND WATCH’, 김태근·김대명(조선대 디자인공학과)씨의 ‘bamboo PAD’, 이정태·홍석진(조선대 디자인공학과)씨의 ‘대나무로 만들어 보는 어린이 장난감’이 동상에 선정돼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아울러 조형물 분야에서는 담양읍에 거주하는 국경희·강신홍씨의 ‘사랑’이 특별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한국대나무박물관 체험교실에서 디자인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 응모한 364점(133명, 105종)의 대나무 공예품 및 디자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품과 디자인으로 나눠 진행된 심사결과 제품 16점, 디자인 36점, 조형물 1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인 오는 6월 27일부터 4일동안 담양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대나무 문화산업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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