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고장 담양 대숲에서 촉촉한 봄비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비온 뒤 여기저기 솟아난 죽순이라는 뜻의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