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이석형·김효석 거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낙연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선정돼 이 지역구에서 오는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보궐선거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행보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이낙연 의원은 도지사 후보 등록이 15~16일 사이에 이뤄지면 국회법에 따라 의원 신분을 잃게 된다.
현재 보궐선거를 노리는 후보군으로는 오래전부터 지역구를 다지면서 출마를 준비해 온 이개호 전 전남도부지사가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패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높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출마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다 장성출신인 김효석 전 국회의원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6·4지방선거 출마 등의 요인으로 공석이 된 해당 국회의원 지역구에서는 오는 7월30일 보궐선거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