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매주 토요일
담양군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드림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스포츠를 통해 육체 및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드림스포츠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대학생 멘토 5명이 함께하고 있다.
드림스포츠단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6종인 풋살, 피구, 티볼, 스피드 스텍스, 플라이밍 디스크, 협동바운스 등과 등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한재초등학교 운동장과 금성산성 등에서 진행된다.
군은 전남도립대 사회복지상담과와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 되면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업 및 또래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대학생 멘토와 함께 운동과 미션수행 등산 등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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