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후보)성공한 기업인 출신 ‘정철원’ 담양군의원예비후보
(이색후보)성공한 기업인 출신 ‘정철원’ 담양군의원예비후보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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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관 소유
지역 위한 더 큰 봉사를 하고자 지방선거 출마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기업경영 노하우를 지역발전에 접목시키고자 지방선거 무대에 뛰어든 후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군의회의원 나선거구(무정·금성·용·월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철원 (주)금성건설 대표.
금성건설은 철근·콘크리트 시공과 상하수도 전문업체로 고용원이 10명이며, 연간 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의 견실한 건설업체다.
정철원 CEO는 혼자만의 부를 추구하지 않고 직원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중시하는 기업관을 지니고 있다.
실제 어려운 여건에도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명절·휴가비를 지급하는 등 복리향상에 노력해 왔다.
또 새터민의 정착을 돕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남몰래 돌보는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정성을 다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짬짬이 시간을 쪼개가며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금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금성면체육회 상임부회장, 금성면 자율방범대장, 금성면 청년회장, 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을 역임한 그는 지역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 싶어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다.
정철원 예비후보는 민주당 금성면협의회장을 10년이나 역임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중앙당에 사용할 시간과 정성·노력들을 주민들에게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지방자치 정신에 맞지 않겠느냐”고 반문한 뒤 “군수는 행정을 잘해야 하고 군의원들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있는 의원관을 밝혔다.
특히 군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오염원을 배출하는 공장이나 혐오시설에 대한 규제는 당연하겠지만 주거공간에 필요한 규제들은 완화시켜 담양에 들어와서 살고 싶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별 담당제를 도입해 군과 주민이 소통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데도 까다로운 절차와 비협조적인 태도로 민원인의 발길을 되돌리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근무수칙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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