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유창종 담양군수 후보가 지난 26일 문화회관 앞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4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문경규 전 군수는 “유창종 후보는 정직하고 청렴한 공직자였다”며 “유창종 후보가 담양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문 군수에 이어 담양군 불교 사암연합회 회장인 수진 스님(용화사)은 “깨끗한 인품을 지닌 유창종 후보의 희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유창종 후보는 “대나무와 생태중심의 정책을 농업과 경제 살리기로 바꿔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고 명품교육 환경을 조성해 경제도 살리고 인구도 늘리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겠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인사나 계약, 군정참여에 차별을 받지 않는 군민 대화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