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식 후보는 유일하게 정당공천을 받은 군수선거 후보자로서 자신이 행하는 시장이나 선거구별 요충지역의 유세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의원 및 군의원 후보들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해주고 또 이들에게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덕분에 최형식 후보의 연설회에 참석한 유권자들은 최 후보의 군정비전만이 아니라 해당 선거구에 출마한 모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정견과 공약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지난 22일과 29일 담양동초교 앞 중앙공원에서 열린 연설회에서는 최 군수 뿐아니라 박철홍 도의원 후보, 박종원·윤영선 군의원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연단에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25일 창평장날에는 전정철 도의원 후보와 김기성·조홍천 군의원 후보가 연설에 동참했으며, 26일 금성면에서 열린 열설회에서도 추연욱·김현동 군의원이 최 군수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가 자신들의 정견을 발표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주민 오모(47·대덕면)씨는 “유권자들이 후보들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연설회라고 생각해 일손을 잠시 놓고 창평장이 서는 날 최형식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며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최 후보의 유세는 군수부터 도의원, 군의원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내놓는 지역발전 공약들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어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