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잘 지키는 군수 되겠다.”

 

유창종 담양군수 후보가 2일 오후 6시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마무리 유세를 갖고 “약속을 잘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치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네거티브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군민 여러분과 유권자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오늘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많은 군민들로부터 이제는 바꾸자 라는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군수, 농업 군수의 기치로 다가가 담양의 아들로서 부끄럼 없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수로 당선된다면 군정의 축을 ‘경제와 농업,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성장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민선5기때 시작하지 못한 투자유치 사업들을 다시 가다듬어 조속히 착수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대나무박람회도 도와 중앙에서 큰 행사를 치러본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훌륭히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종 후보는 “능력있는 행정가 군수후보 유창종을 선택해 달라”는 호소로 유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