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병래·박경원 회원의 입회식을 겸해 열린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배영모 355-B1지구 총재, 담양LC 스폰서클럽인 광주LC 및 자매클럽인 대구달성LC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대째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담양LC를 이끌게 될 임원진으로는 회장인 배선호씨를 비롯 △제1부회장에 조공모 △제2부회장 문정남 △제3부회장 노대현 △총무 김승현 △재무 이행철 △총무차장 조홍준 △LT 채병래 △TT 박경원씨 등이다.
배 신임회장은 “‘배려와 소통’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4개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앞장서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김정묵·김유석 라이온이 총재상, 최영규·조성원 라이온이 클럽상, 우경숙·이민자 라이온네스가 유공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양남근 이임회장과 윤성중·최중호 전임 총무와 재무는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후 45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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