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참여 등 복지정책 강화됐으면
배기술 담양군노인회장
이제 담양군도 65세 이상이 26%를 차지하고 있어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실버세대들이 자식·주변 눈치 보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세대에 대한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경제를 이끈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노인들은 현재 질병, 외로움, 일자리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실질적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해 주길 바랍니다.
또한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체계적·단계적으로 실시하고, 돈이 없어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또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 좀 더 세분화 되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령 인구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통비·이발비·목욕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강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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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주세요”
장효순 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민선 6기에는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하신 뉴-담양플랜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라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등의 대과 없는 추진을 염원합니다.
여성들의 권익신장 및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여성들의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화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함으로써 여성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주십시오.
셋째,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여 달라진 담양군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4년을 맞이하면서 군수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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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에게 행복한 문화복지 실현을
여운복 군장애인협회장
복지는 특정 계층을 위한 별도의 정책도 아니며, 장애가 있고 없고, 더 많이 가지고 덜 가진 것에 차별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개개인이 인간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는 것입니다.
그동안 최형식 군수님은 임기내에도 관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셨으며 재활과 자립의욕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장애인의 복지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민선 5기때 최형식 군수님과 많은 분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가 건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장애인 계층을 비롯 각계각층의 사회 안정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강화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눈높이 맞춤형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천여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정감이 넘치는 따뜻한 담양, 더욱 발전된 복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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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 뜻을 모아야
김성희 담양중 교장
우리 담양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융합된 생태도시로서 내륙권 관광 1번지이기도 하지만 자녀 교육 때문에 인근 대도시로 떠났던 젊은 인구가 질 높은 담양의 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이는 지자체장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학력향상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예산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방과후 드림스쿨, 지역문화 탐방교육, 대나무악기 특화교육, 해외문화 체험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타 시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수 사례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담양을 넘어 세계로 꿈을 펼쳐나가는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2018년까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군 전체 예산의 1.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하셨고, 이는 반드시 지켜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폭력, 사고로부터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학교,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자녀교육에 대한 안목과 책무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일회성이 아닌 모듈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이 담양의 미래입니다. 기본이 바로 선 담양의 인재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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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연계되는 프로그램 개발하길
김미화 다문화여성 회장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라며 다문화가족을 대신하여 몇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합니다.
첫째, 담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여성들 중 많은 여성들이 취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지원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다문화가정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다문화가정 중 농업에 종사하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농가에 지원되는 사업이 있을 때는 다문화가정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지금도 다문화가정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계시지만 먼 타국에 시집와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친정에 가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으로 인해 기회의 폭이 줄어들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 더 기회를 열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담양을 사랑하시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시는 군수님께서 앞으로 다시 시작되는 4년, 계획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양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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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식품·문화관광 연계한 농업정책
이상남 담양군농업경영인회장
최형식 군수님의 민선 6기 출범을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에서는 농업·농촌의 문제는 지역의 문제로 지방농정에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맞춰 민선 5기 때 최형식 군수님은 FTA 타결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농업정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군수 후보로 출마했을 때 공약했던 각종 농업정책들이 연속성을 갖고 잘 추진돼 담양이 대한민국 농촌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쌀·시설하우스·축산·임업·내수면 등 5대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에 식품과 문화관광등을 연계한 ‘융·복합 6차 산업화’로 담양식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고 이를 계기로 담양을 알고 담양이 발전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박람회를 활용해야 합니다.
박람회가 담양농업에 미칠 긍정적인 부문도 놓치지 말고 챙겨 농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헌신 한다면 애타는 그 심정과 약속들을 군민들은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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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주정차 시간 탄력적 운영하길
김현진 중앙로 상인
중앙로에서 20여년간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앙로의 고질적인 주정차문화를 개선하고자 한 방향 주정차제가 도입돼 운영돼 왔는데 최근 CCTV가 설치돼 단속이 더욱 강화된다고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인의 입장에서는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여건에서 물건들을 둘러보고, 또 맘에 드는 상품을 고르고 사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5분 정차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는데 5분은 장사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로 상인들은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속만 강화하는 것은 상가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당선인께서는 중앙로 상인들의 의견을 널리 수렴해 주차공간이 확보될 때까지는 주·정차시간을 탄력적으로 늘려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선6기 담양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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