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 김성훈(2) 선수가 최근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한화 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618.7점을 쏴 4등으로 본선을 통과한 김성훈 선수는 결선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205.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올해 열린 전남대표 선발전에서 1위, 2014년 대한사격연맹회장배 남고부 개인전 은메달, 2013년 전국체전 금메달 등 전국대회 상위 입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