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업경영인들의 한마당잔치인 제15회 가족한마당대회가 오는 8월 6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이상남)가 주최하고 담양군, 담양군의회 등 유관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을 비롯 자매결연단체인 함양군연합회, 관내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4! 봉사하는 한농연, 선도하는 담양농업’이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농업환경의 변화를 올바로 인식하고 스스로의 자율성과 창조성에 기초한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농업경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상남 회장은 “한농연 창립 27주년을 맞아 경영인 회원들을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져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대회를 기획했다”며 “담양농업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서 농업의 주변 환경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1세기 담양농업의 새로운 농업가치를 세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