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17일까지 관광명소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읍시가지 관광객 차량들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백동사거리와 농협주유소 사거리, 남촌 사거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주요 시내도로 교차로에 안내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와 협조해 주요 교차로에 경찰인력을 배치, 죽녹원을 찾는 차량들을 외곽도로로 안내해 시내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죽녹원 앞, 체육관 입구, 문화주차장에 인원을 배치해 도립대학 운동장과 관방제림 옆 문화주차장으로 주차를 유도하고 향교교 도로변과 죽녹원앞의 무단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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