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가 담양향교를 찾아 고유례를 올리고 민선6기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담양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성균관 담양향교(전교 노동춘)는 지난 21일 대성전에서 향교 임원 및 읍면 지회장, 청년유도회장, 여성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형식 군수의 고유례(告有禮)를 진행했다. 성균관의 고유례는 유생들의 입학이나 졸업, 건물의 완공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던 독특한 행사다. 담양향교는 앞으로도 새로 부임하는 관내 각급 기관장들이 고유례를 올리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