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소 간판 9월 시작 연말 완료 예정

담양군은 죽향대로(담양문화회관~무정식당) 약 1.8㎞ 구간 중 백동사거리~무정식당 구간에 있는 40개소 51개 간판에 대해 8월 중에 디자인협의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오는 9월부터 간판정비사업을 시작해 12월까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신규간판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담양군은 3차 1구간(문화회관~백동사거리)에 있는 83개업소 간판 102개에 대해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담양 관문인 진입도로변에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 도입으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도시 가로경관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문화회관부터 죽녹원을 거쳐 도립대학 정문까지 약 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1차(도립대학~향교교), 2차(향교교~문화회관)사업과 3차 1구간(담양문화회관~백동사거리) 83개 업소로 나눠 진행한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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