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풍성함으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을 맞이하여 5만 군민과 출향인 모두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이래 여덟 돌을 맞이하기 까지 군민들을 위해 신속 정확하고 알찬 정보 제공에 힘써 오신 담양군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담양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우리 군을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농촌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담양이 생긴 이래 최초 국제행사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2015.9.17~10. 31)가 담양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역시 담양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담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담양군민신문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담양군민신문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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