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현수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취임사 -현수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 취재팀
  • 승인 2014.09.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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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행복을 안겨주는 신문,

보고파서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할 것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이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의 정론지를 표방하며 창간한지 어느덧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군민신문은 합리적인 사고로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합리적인 분석과 비판으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올바른 입과 눈과 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담양군민신문이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언론 본연의 자세를 견지해 올 수 있기 까지는 담양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와 애정 어린 지도편달이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담양군민신문 가족들은 밝고 따뜻한 기사를 발굴해 내고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균형된 시각과 열려 있는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8년 동안 신문사의 발전과 함께 애독자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신문의 역할에 대한 군민의 큰 기대치에는 부족한 점도 있지 않았나 여겨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담양군민신문사는 384명의 다수군민이 주주가 되어 좋은 신문을 만들어 보자는 목적으로 창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신문사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정치적인 중립은 물론 무시당하는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여 군민의 화합을 유도하는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삶의 안전을 지향하는 군민의 요구에 어긋나는 각종 사항들을 발굴하여 중지를 모아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 군정과 의회,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의 활동상을 취재·보도하여 모든 분야에서 상호간에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각계각층의 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상살이에는 상생은 필수조건이라 했고 낮과 밤이 반복되는 것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듯이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잠시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각종 선거로 갈라진 민심의 화합을 유도하여 따뜻한 담양을 만드는 것도 언론사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편파적인 비판기사는 지양하고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무게 있는 신문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내 작은 미담이나 각종 사고 등의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며 객지에 있는 향우님과도 애향심을 같이하는 소박한 신문으로서 담양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행복을 안겨주는 신문, 보고파서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게끔 담양군민신문사는 최선을 다 할 것 입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인 저희 담양군민신문은 ▲객관공정 ▲애향화합 ▲지역발전을 모토로 꺾이지 않는 붓으로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을 완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380여 주주들과 임직원들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항상 군민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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