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골효자동아리는 지난 12일 담양읍 ‘예수마음의 집’ 양로원을 찾아 현악과 플롯 합주, 트로트 가요, 치어댄스, 타악연주 등 다채로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번 효 실천 봉사활동에는 사물놀이 공연을 한 담양남초병설유치원생과 초·중학생 52명 및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했다.
공연을 끝까지 함께 한 박인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면서 “손자·손녀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건강을 챙기면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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