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직자, 유관기관 직원 등 140여명 동참
담양군은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쳐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사랑의 헌혈’ 행사행사에는 담양군 공직자 30여명과 창평한마음노인전문병원, 담양사랑병원 직원 등 70여명이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 행사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사회복지재단 혜림과 전남도립대 기숙사생, 명문요양병원, 중앙병원, 담양참사랑병원, 무등산생태병원 등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재직자 40여명도 이동 헌혈차량을 통해 사랑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담양군은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 혈액 확보와 함께 백혈병 등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나눔실천운동’도 추진함으로써 병마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
군민 중 수혈로 인해 헌혈증이 필요한 분은 보건소 예방의약계(380-3963)로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10매)에 한해 기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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