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전남도립대학교 박연진 교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드림스타트 회원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카치카 올바른 양치질’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아이들과 모형 치아 교구를 가지고 직접 치아 닦기를 실천하며 양치질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진행한다.
박연진 센터장은 “어린 시절 올바른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 건강을 좌우하며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골고루 균형잡히게 먹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독려하고자 휴대용 칫솔세트를 교육 대상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연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담양군 소재 보육시설 및 청소년·장애인·아동복지 시설을 관리하며 영양·위생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전남도립대학교 내에 개소해 현재 36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에게 1달 1회 연령별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 교육,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소별 맞춤형 위생 컨설팅, 학부모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담양군 어린이의 건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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