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10월 하순께 취임식 예정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에 따르면 현재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화삼씨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맹를 이끌어온 최기수 지회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본부로부터 차기 지회장으로 지난달 18일 내정됐다.
최 지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10월 하순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 지회장은 “주민생활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며 이는 곧 생생한 안보 교육”이라며 “올바른 역사관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해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이념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지회장은 또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가 참되고 숭고한 가치를 지키고 가꾸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더 발전적인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지회장은 제4·5대 군의원, 제5대 전반기 담양군의회 의장,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위원, 담양군체육회 이사, 담양고 운영위원장, 담양군 번영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