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교(교장 공정렬)는 지난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담양군노인복지타운, 한재요양원, 해드림실버홈, 장성프란치스꼬의 집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재초교 학생들은 바이올린 연주, 댄스, 영어노래 등의 공연을 마친 뒤 준비한 다과를 나눠드리고 할아버지·할머니들의 말동무를 하며 안마를 해드렸다.

김하늘 학생회장은 “우리들이 공연을 할때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매우 기뻐하신 모습을 보고 더 신이 나서 즐겁게 공연을 했다”면서 뜻깊고 보람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공정렬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움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