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파워! 대나무난타’ 결과발표회 ‘박수’

‘힐링파워! 대나무난타’는 최근 복원된 담양의 대나무 타악기 연주 교육을 통한 지역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콘텐츠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문화원 소강당에서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대나무타악기 연주 수업과 오픈 강좌를 마치고 10월 5일 죽녹원 앞 분수대광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의 어르신들은 “대나무 난타 연주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으며, 삶의 활력과 긍지를 찾게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어르신문화학교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위탁사업으로 실시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올해에는 담양문화원에서 응모한 ‘힐링파워! 대나무난타’ 와 ‘어르신인문학 콘서트’ 등 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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