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팀,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제패
담양군팀,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제패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4.10.2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 남자부, 예선·결승전 8번 경기 전승 ‘파죽지세’

 

 
담양군팀이 제12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0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쟁쟁한 경쟁팀들과 실력은 겨룬 담양군 남자팀(감독 김용근, 선수 최규대·이영휴·국인홍·김원택·김종덕·국문호·장명영)은 예선리그에서 경북 고령팀, 경남 의령팀, 인천 남동팀을 차례로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 본선에 진출했다.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본선리그에서 경남 김해·전북 익산·세종 운주팀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담양팀은 경북 문경B팀을 만나 17대8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담양군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 여주팀 마저 12대6으로 여유있게 제압, 다시한번 게이트볼 실력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평소 회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담양팀이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매 대회 때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회원들과 평소 지역 어르신의 체력증진 및 복리를 위해 게이트볼구장 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적극 지원해준 담양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