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캐기·압화 등 산촌마을 가을정취 흠뻑

미래농촌교육아카데미(대표 백진주)의 협조를 받아 ‘용오름 참하루 팜파티’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해 압화, 고구마 캐기 체험을 비롯 동·식물원 관람, 작은 음악회, 추억의 놀이 즐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깊어가는 산촌마을의 가을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형준 대표는 “용오름을 아껴주는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고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며 “오늘 하루 용오름에서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오름 힐링 자연생태체험장은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60평형 펜션으로 용오름마을의 다른 펜션들과 함께 야생화, 압화, 천연비누, 우렁이키우기, 수생식물 관찰, 전통농기구, 어류관찰학습, 동물농장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061)383-1111 또는 010-7164-0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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