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0일까지 음식점 업주 80여명 대상
담양군은 지난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여성회관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도외식문화개발원(원장 이은상)이 운영을 맡아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외식사업 경영 실무교육과 더불어 선진 음식점 벤치마킹 등 현장학습이 이뤄진다.
아울러 군은 제2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담양군수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대나무 박람회 지정업소 선정시 가점과 맞춤형 요리 컨설팅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기환 부군수는 “아카데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의식과 외식문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700만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음식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새로운 성공전략을 개발해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아카데미에서는 80여명이 배출됐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