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연합회장기

지난 21~23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2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담양군팀(감독 감독 김용근, 선수-구점림, 국인홍, 윤송촌, 김원택, 국문호, 김종덕)은 예선·본선리그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는 16개팀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그룹별로 4개팀씩 4개 조를 편성해 조별 풀리그를 거쳐 1위팀을 선발한 후 다시 각 조별 1위 4개팀이 풀리그를 치러 해당 그룹의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양군팀은 예선리그에서 충남 예산팀·광주 풍암팀·충북 보은팀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해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결선리그에서 담양군팀은 강원 홍천팀(15대7)·제주 백록담팀(11대8)·경기 성남팀(12대8)을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룹별 우승팀은 담양군을 비롯 경기 성남A, 경기 안산, 충남 금산A, 전북 익산, 강원 횡성A, 경기 김포, 경남거창연합 등 8팀이다.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담양팀 선수들은 평소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제12회 대통령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둬 전국 게이트볼 최강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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