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메타길서 명사 4명과 함께 진행

담양오방길사랑회(회장 송명숙)의 주최로 4차례 진행되는 인문학탐방 행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이어 11월 8일 문순태 소설가, 고규홍 나무칼럼리스트, 나희덕 시인과 함께했다.
담양오방길사랑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행사에 양진호 철학자를 초대해 ‘사유가 있는 수목길’ 탐방과 ‘다도체험’, ‘재미있는 기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사이트 다음의 블로그(담양수목길)에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송명숙 회장은 “지난 2011년 문화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담양 수목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걷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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