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용면 추성리 출신 황현태 선수는 남자 대학부 멀리뛰기에서 7m46㎝를 기록, 부산과 서울대표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담양고 사격팀은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했지만 1천735점으로 종합 15위, 사격 남자 일반부 트랩 단체전에 출전한 이재열 선수는 5위에 머물렀다.
담양공고 하키팀은 예선경기에서 고교 최강팀인 경남 김해고에 석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타시도 대표로 출전한 담양출신 선수들도 선전했다.
경남대표로 출전한 담양중·고 출신 김영재(경남대4)선수는 사격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팀을 1위로 이끌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대표로 복싱 남자 대학부 미들급에 출전한 이동윤(한국체대3)선수는 결승전에서 대전지역 선수에게 2대1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