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담양문화원 공연장

문화원 문화학교 예술인들은 이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주민 등이 지켜본 가운데 지난 1년간 땀 흘려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우리춤너울회에서 우아한 자태로 고전무용인 ‘입춤’을, 대나무난타팀이 신명나는 대나무모둠북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어르신 문화나눔봉사단의 꽃처럼나비처럼팀이 ‘부채춤’을, 울랄라시니어밴드가 ‘7080가요’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원 로비에는 지난 1년간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병호 문화원장은 “담양문화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담양문화의 특색과 개성을 지켜나가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문화학교 학생들이 지도강사들과 함께 1년 내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종합예술제를 통해 선보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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