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의무경찰들은 지난 5일 월산면 월계리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정보보안과장과 의무경찰 등 12명은 이날 고령 농업인 이모(80)씨의 밭에서 고추대를 뽑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과 농작물에 담긴 농민들의 소중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겼다.김남준 수경은 “처음으로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평소 먹는 농작물이 농민들의 수많은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