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 IAEC 세계총회 참석 후 급히 귀국
최 군수, IAEC 세계총회 참석 후 급히 귀국
  • 취재팀
  • 승인 2014.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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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육도시와 정보공유, 협조체계 구축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은 담양군 방문단이 제13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회)에 참석 후 대덕 펜션화재로 급히 귀국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를 단장으로 한 IAEC(국제교육도시연합회) 세계총회 참가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회 총회장에서 열린 ‘제13회 IAEC 세계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바르셀로나 세계총회는 IAEC 의장이자 바르셀로나 시장인 사비에르 트리아스(스페인)를 비롯해 34개국 350개 회원도시의 시장과 교육전문가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정례조회와 시장단 원탁회의, 상임이사 도시회의, 각종 주제별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에 이어 평생교육 현장학습 탐방 등 회원도시들과 국제교류 및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시장단 원탁회의에 참석한 최 군수는 담양의 ‘천년의 소리, 대피리고을 문화학교’라는 대나무악기 특화교육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회의와 토론회, 간담회 등 계속되는 마라톤 회의에도 시간을 내 내년 담양에서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더불어 담양군은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홍보부스를 운영해 담양의 평생학습 도시의 시작과 발전가능성을 참가 회원도시들에게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 군수는 “이번 총회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회원도시들에게 담양군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대나무박람회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국내외 선진교육도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교육정보 외에도 경제와 사회, 문화정책 등을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참가단 전원은 당초 11일부터 19까지 7박9일간의 일정이었으나, 대덕 펜션화재로 16일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하게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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