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순천 조계산 송광사 입구에서 출발해 선암사에 이르는 가을단풍으로 물든 8.5㎞의 산길을 걸으며 그동안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달랬다.
이번 등반을 함께한 이들은 선암사와 송광사 중간 지점인 보리밥집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과일을 맛있게 나눠먹으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산행에서 회원들은 앞으로도 군민신문의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현수호 대표이사는 “올해 열세번째 맞는 군민신문사산악회 산행이 주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갈수록 활성화 돼 가고 있다”면서 “산악회 등반을 통해 주주들이 건강도 지키고 서로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귀한 산행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