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1월말 현재 관할지역 화재요인 분석
담양소방서, 11월말 현재 관할지역 화재요인 분석
  • 취재팀
  • 승인 2014.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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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병원 화재로 인명피해 증가

11월말 현재 담양소방서 관할지역에서 발생된 화재건수와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모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는 올 11월말까지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 296건(담양 128건, 곡성 64건, 장성 104건)의 화재가 발생, 18억6천500만여원의 재산피해로 전년대비 건수 19.4%, 재산피해 48.1%, 인명피해 175%가 증가했다.

화재발생 유형은 임야화재 등이 101건에서 155건으로 53.4%가 증가했으며, 주요 화재요인으로는 부주의가 72.9%, 전기적 요인 11.8%, 기계적 요인 7.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덕면 펜션과 장성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 숙박시설 및 병원에서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그동안 소방안전 사각지대였던 생활형 숙박시설(팬션, 농촌형 민박 등)의 일제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요인의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자율적인 소방안전점검과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전개, 행정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정비, 소화기 보급운동 전개, 각종 홍보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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