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설작업 “끝내 줍니다”
담양군 제설작업 “끝내 줍니다”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4.1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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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 발빠른 제설작업…출근길 교통 원활 ‘칭찬’

 
 
담양군이 밤새 내린 눈을 새벽부터 발빠르게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담양군 안전건설과 제설담당 직원들은 밤새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자 지난 2일과 4일 새벽 4시부터 출근 시간대에 차량통행이 많은 광주-담양간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노선에 덤프 및 제설차량 25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처럼 담양군의 신속한 제설작업 덕분에 지난 2일에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일 밤사이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차량통행 안전과 더불어 원활한 차량소통이 이뤄졌다.
광주에서 담양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광주지역 도로가 얼어붙어 교통체증현상이 심각한 반면, 담양지역으로 들어선 순간 평상시 처럼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져 신속히 제설작업을 하는 담양군의 노력에 고마워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전담인력과 다목적 제설차 등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반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제설용 소금 450톤과 염화칼슘 200톤, 친환경 제설재 165톤을 확보했으며,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점검과 제설자재 비축, 제설장비상태 점검, 제설취약구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한 차량통행과 불편해소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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