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담양군공예명인 선정-섬유(침선) 김금주씨, 한지 김미선씨
2014담양군공예명인 선정-섬유(침선) 김금주씨, 한지 김미선씨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4.12.0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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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침선)공예 김금주씨와 한지공예 김미선씨가 2014담양군공예명인에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군공예명인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명의 공예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예명인에게는 증서 수여와 함께 현판 부착, 디자인 기술 개발 등이 지원된다.
김금주씨는 담양읍 객사리에서 예향꽃물침선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선공예 분야에서 38여년 경력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전국공예품대전 특선,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장려상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더불어 현장심사에서 기술 숙련도와 상업성 등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창평면 창평리에서 금하당을 운영하는 김미선 원장은 한지공예 14년 경력에 디자인 등록, 상표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및 우수상, 전국
 
공예품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장심사에서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공예명인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수 4명, 전문가 2명, 군 의회 의원 1명, 행정 2명 등 총 9명으로 담양군공예명인심사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보증한 공예명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공예명인으로 목칠공예 최상원씨, 섬유(염색)공예 김명희씨, 도자기공예 남태윤씨, 악기공예 허무씨 등 4명을 선정한 바 있다./추연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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